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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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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하늘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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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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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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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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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겨울 바람 때문에...
며칠동안 매서운 바람 때문에 어깨를 잔뜩 찌푸렸더니, 키가 줄어든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모자원 가족들은 어떠신지..,
겨울이 채 오기전 뉴스에선 분명히 이번겨울은 그 어느때보다도 춥지 않을거라던 소리를 들었던 적 있습니다.
그 뉴스에..겨울을 너무 얕잡아 본 탓일까요..?
사실 어떤 겨울보다도 더 추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한사온"이란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말이죠...^^
모든것을 꽁꽁 얼게하는 매서운 겨울 바람사이를 비집고..
움츠린 어깨를 펴고 본 하늘에,,
무언가 청명하고 산뜻한 어떤것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잠시나마 추위를 잊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듯한...그것..
순수한 사람의 맑은 눈을 떠올리게 하는 그것...
네.. 참으로 이쁜 파아란 색깔이 하늘에 박혀있었습니다.
출근길에 잠시라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마술이었습니다.
모자원 가족여러분...
손이 꽁꽁..발이 꽁꽁..모든것을 얼어붙게 만드는 추위속에..
마음만은 따뜻하게 불을 지피는 하루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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