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모자원

제목

고기뷔페에서의 생일파티..

작성자

운영자

날짜

03 10 2005

첨부화일

내용

솔솔~~~지글지글..고기 굽는 냄새가 지금도 진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앗...그렇다고 안씻은 건 아니구요..^^

여운이 남아서..입체적으로 생각에 잠기게 하네요..ㅋㅋ

며칠전 월요일에는 모자원어머니들과 생일파티를 했습니다.

1월부터 3월까지 생일을 맞이하신 어머니들과 아이들..

가족이 함께 어울려서 멋진 축하파티를 열었습니다.

화려한 드레스와 웅장한 음악은 없었지만, 고기뷔페집에서 하는 파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고기굽는 소리가 어울러져서 어떤 음악보다 멋진 (?)하모니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고기뷔페집인지라 일정한 가격만 내면..좋아하는 고기종류를 원하는데로 구워먹을 수 있었습니다.

더욱 더 좋았던 것은 육류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해상전... ^^그러니까..육류와 어류의 만남이었다고 할까요..?

그중에서도 쭈꾸미를 우리 어린친구들이 너무 좋아해서 다같이 까르르 웃었답니다.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배가부른 우리들도 한젖가락씩 거들고 싶었으니까요...

특별히 생일케익은 매달 7일마다 아름다운 케익을 후원해주시는 케익마을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파티였답니다.

물론 생일파티후에 생일을 맞으신 분들이 케익은 사이좋게 나누어 가지셨습니다.

작은 손길...따뜻한 마음과 생각들이 우리에게 이렇게 큰 기쁨을 안겨주네요...^^

자....우리의 흥겨운...그리고 배가 즐거운...생일파티는
앞으로도 쭉~~~~ 계속됩니다.

끝으로 1월부터 3월까지 생일을 맞으신 어머니들의 이름을 다시한번 불러볼까요....

애교만점 매력적인웃음을 가진 전미경님.

요리사보다 더 맛깔스런 음식솜씨를 자랑하는 맛의여왕 조순미님

나근나근한 목소리와 말솜씨가 사람을 끄는 힘을 가진 박정숙님

우와..이만큼 날씬하기란 힘들죠...날씬여왕 형하영님

누구보다 귀여운 두아들을 거느린 왕비님..박명화님

세련된 귀부인을 연상하는 우양숙님..

긴머리 애띤 외모가 소녀를 연상케하는 김경숙님..

모두모두....생일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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