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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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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동호회의섬김..그리고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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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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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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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작업과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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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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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그 아름다움을 더욱 더 뽐내기 위함일까요..
오락가락 변덕쟁이 성품때문에 장단 맞추기가 참 힘드날입니다.
그래도.. 어찌나 여우같은 봄날인지... 잠깐이지만 맑고 포근한 날이 찾아오기라도 하면.. 언제 변덕을 부렸는지 조차도 잊어버릴만큼 그 따사로움에 도취됩니다..!
바로 이때.....
짜자잔~~~
변화지 않는 파스텔톤의 봄이 모자원을 찾아왔습니다.
모자원에 첫 발을 내딛을 때 우리의 온 맘과 눈을 빼앗아버리는 아름다운 동화세상..
이쁜그림이 벽을 장식하고 잇습니다.
지난 2월부터 3월 초까지.. 벽화로 자원봉사하는 거리의 미술 동호회에서 오셔서 그 재능과 은사를 200% 발휘해주셨습니다.
궂은 날씨,, 바쁜일정 가운데 환한미소로 참 열심히 섬겨주셨습니다.
벽화작업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은 포토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하얗게..조금은 추운 느낌이었던 놀이터의 벽면을 시작으로 사진이 나와있습니다.
그렇던.....하얀벽면이..
사랑많고 재주많은 거미동호회의 섬김으로 열심히 채워져 나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들도 신이났는지..마치 거미동호회의 회원이 된 듯이 들떠있기만 합니다...
드디어...이쁜 동화세상으로 채워진 벽면..
옛날 동화책에서 읽엇던 핸델과 그레텔의 과자로 만든집이 부럽지 않을 만큼 아기자기 이쁜 세상이 펼처졌습니다.
꿈많은 아이들이..초록생,,파랑색....멋진 나무그림을 통해서 더욱 꿈을 키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단순한 벽화가 아닌 꿈을 심어준 거미동호회님들께.. 햇살가득담은 목소리로 크게 인사드려요...
감사합니다~라구요^^
더불어.. 앞으로도 계속될 그 섬김의 손길에 축복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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