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모자원

제목

무료도배자원봉사

작성자

운영자

날짜

04 18 2006

첨부화일

내용

2006년 4월 16일 모자원에 고마운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도배의 마술사님이라고 할까요..?

이사를 나간 후 횡~하니 썰렁하던 방이 그분들의 손길을 거치고 난 후에는 마치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것 처럼 산뜻함이 느껴집니다.

그 손길의 주인공은 바로 "진구자원봉사센터 너나울"의 김성희 간사님외 여러~분입니다.

모두들 자신들의 직업을 가지면서 휴일에는 봉사를 하시는 분들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직장을 다니면 휴일에는 쉬고싶고 놀고 싶을텐데, 다른 것도 아니고 힘든 도배로 자원봉사를 하시는 모습에 조용히 고개 숙여지기까지 했습니다.

고마움을 표현하는 말 중에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얼마나 간단하게만 느껴지던지....

그래서 마음으로 몇번이나 더 감사를 되풀이하게 됩니다.

새롭게 꽃단장을 한 305호에 이제 곧 새로운 분이 입소하게 됩니다.

왠지 그분에게 더 달콤한 행복이 펼처지게 될 것 같은 희망은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도배하시면서 마음으로 바랬던 소망의 씨앗이 자라기 때문이 아닐까요...?

김성희간사님외에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희망을 모아모아....감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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